빨간색 잎파리가 인상적인 포인세티아. 예전에 군대 대대장실에 있던 빨간잎 식물 화분이 참 예뻤는데 이름이 뭔줄 모르고 2년을 보낸것 같다.
그런데 어제 우연히 쇼핑몰 구경하다가 포인세티아라는 이름을 발견! 그 간 모르고 있었던 궁금증 하나가 해결됐다. 크리스마스와 정말 잘 어울리는 포인세티아 강렬한 빨간색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빨간 잎 식물 포인세티아를 하나 주문할까 말까 고민했지만, 역시 화분은 택배 보다는 동네 꽃집에서 사는게 맞는 것 같다. 배송 하는 중에 이리저리 흔들리면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택배 보다는 가까운 꽃집을 이용해서 하나 데려 와야겠다.
군대시절에 포인세티아를 보면서 화분에 주는 아름다움을 많이 느꼈었던 것 같다. 집에 화분을 여러개 키우고 있긴 하지만 포인세티아는 꼭 하나 사고 싶은 예쁜 빨간색 화분이다. 크리스마스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예쁘게 하나 마련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