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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빨래 건조기에 대한 의견들 나는 영국빨래건조기 사볼까?

by 띠아모T 2017. 11. 23.

Lg 전기건조기를 구매할까 알아보는 중인데요, 세탁실이 현재기준 온도가 8도 정도 됩니다. 더 추워지면 더 떨어질꺼 같기도 한데.. 이정도 온도에 놔둬도 될까해서요? 가스건조기 살까했더니 lg에서 설치 불가 판정도 받았고, 가스건조기 먼지가 밖으로 날려 이웃집 민폐란 말도 있어서 포기했네요. 사용하시는분들 질문외에도 이런저런 영국빨래건조기 의견 다 부탁드려요.



영국빨래건조기



가스건조기는 상관없지만 전기건조기는 외부온도가 너무 떨어지면 건조시간이 심각하게 길어지죠.. 그래서 실내에 놓는 사람도 많아요.. 베란다에 놓고 쓰다가 지정 시간으로 건조하곤 했는데, 이번에 건조가 다 안된 현상을 발견했네요. 추워져서 그런거죠. 어제 실내로 옮겼습니다. 건조 잘되더군요. 겨울철에는 영국빨래건조기 실내로 이동 필수인것 같습니다.


가스건조기 2년넘게 쓰고있는데요 그렇게 매번 돌릴때마다 엄청나게 안줄어요 섬유수축이라는게 어느정도 되면 더이상은 신경안쓰임. 진짜잘써요 그리고 아끼는옷 있으면 그냥 따로 옷걸이에 널면 되구요. 더이상 길게말할거없이 장점이 훨씬큽니다 안써본분만 걱정 더많은것같아요. 가스건조기가 최고예요. 옷 줄어드는거도.. 니트류는 중.하 강도로하면 줄어드는거 못느끼고.. 세탁기 1시간.. 가스건조 30분으로..최장 2시간안에 새옷으로 입는 기분 최고죠. 


저는 전기식 건조기 영국꺼 화이트나이트 89a. 영국빨래건조기 정말 가격도 싸고 전기세도 적고 옷주는거도 모르겠고장소 제한도 없고.. 뭐 다 좋네요. 


실사용자가 아니면서 카더라 글이 계속 붙을거 같아 댓글 적습니다. 저도 올해 하반기에 나온 전기 건조기 쓰고 있는데, 베란다에 놓고 돌리지만 딱히 차이는 못느끼겠습니다. 원래 기본으로 돌리면 1시간 40분 타이머가 세팅되던데 늦여름이나 지금이나 체감시간은 별 차이 없네요 (아마도 추우면 더 오래 돌거나 같은시간에 덜 마르겠죠)


그리고 옷이 줄어든다는 말씀을 많이 하는데 그건 예전 방식이 그렇다고 알고 있어요. 예전에는 고온에서 뜨겁게 말리는거였다면 요즘은 덜 뜨거운 온도에서 제습 방식으로 건조시키는거라, 2개월째 건조기만 돌리고 있는데(따로 분리 안하고 다 때려 넣습니다. 니트든 면티든 뭐든) 옷이 작아지는 느낌은 없네요. 다만 먼지 거름망에 어마무시한 먼지가 걸러지는걸 보고 뿌듯해 합니다. 영국빨래건조기 먼지 거름망에 걸러지는게 옷감을 손상시켜서 나오는 부분도 있다고는 하는데 그리 신경쓰이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