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8 자동차 기름통 뚜껑이 없으면? 오늘 정말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회사 차를 타고 심부름을 가고 있는데 기름이 없어서 기름을 넣으러 갔지요. 그런데 주유소에 도착해서 차 키 들고 주유구 입구를 열려고 했는데 주유구 입구가 너무 행한 것 아니겠어요? 뭔가 이상해서 봤더니 주유구 뚜껑이 없는 겁니다. 정말 황당했어요. 회사에서 공용으로 사용하는 트럭이라서 항상 열쇠를 꼽아 놓고 다니는데 누가 무슨 생각으로 이런 일을 벌였는지 정말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서비스센터로 발길을 돌렸지요. 그런데 마침 얼마 전 다녀왔던 지인의 카센터가 생각났어요. 먼저 이런 상황이라고 얘길 했더니 자기 매장엔 없다고 말해주는군요. 그래서 놔두고 온게 아니라 그냥 사라져버렸다고 하니 이건 서비스센터가 아니라 부품 판매점으로 가.. 2017. 11. 8. 스토닉 자동차 주유방법 첫 시도 내 처음 자동차 주유방법을 알았다. 처음 자동차를 사고나서 3일 정도 타니 주유등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기름을 넣으라는 말인건 누구나 다 안다. 예전엔 기름 그까이꺼 넣어달라고하면 되리라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내 차를 뽑고나니 조금 더 싼곳을 찾게된다. 게다가 자동차 주유방법도 모르겠다. 요즘 바빠 저녁에 퇴근하는데 저녁엔 주유원이 없다. 그래서 난생 처음 도전하는 셀프 주유기 ㅋㅋㅋㅋ 뭐 이런게 어렵다고... 라고 생각 했지만 주유기 앞에 서서 한참이나 설명서를 찾았다. 자동차 주유방법도 몰라서... ㅋㅋㅋㅋ 그냥 결재하고 총만쏘면 되는 간단한 방법이지만 처음하니 어리둥절... 이게 맞나? ㅋㅋㅋㅋ 이리저리 설명을 읽어보고 결국 넣긴 넣었다. 기름통 뚜껑을 열기 전에 결재부터 하고... 총 쏠 준비.. 2017. 11. 7. 스토닉 출고 후 첫 주행 이번에 사정상 차를 사야해서 우여곡절 끝에 스토닉을 구매했습니다. 스토닉 연비가 좋다는 말에 다른건 생각도 안하고 그냥 정해버렸어요. 시승도 하고 그랬는데 막상 차를 받고 나니 뭔가 좀 휑한 모습에 당황했네요. ㅋㅋㅋㅋ 이건 뭐~ 어제 차를 직접 받지도 못하고 어머니께서 그냥 받아주셨어요. 요즘 너무 바빠서... 오늘 아침 첫 주행을 했는데 새차라 그런지 붕붕 날아다니네요. 소형 SUV 중에서 가장 가볍다는데 그 결과로 좋은 연비가 나오는게 아닐까 싶어요. 많이 타보고 싶지만 한 동안 바쁠것 같아 차를 탈 시간도 없겠네요. 꾸준히 타면서 어떤 점이좋은지 꼼꼼히 살펴 보겠습니다. 스토닉 첫 주행 느낌은 가볍고 산뜻하다? 아반떼 신차를 탔을 때와 비슷하네요. SUV로 아반떼보다 덩치가 클텐데 전면을 프라이드.. 2017. 11. 2. 여수 새벽시장은 바글바글 가끔 일이 있어 새벽시장을 가곤해요. 한 번씩 가면 활기찬 삶을 느낄수가 있어요. 살아가다 지치면 한 번씩 새벽시장을 나가보세요. 아무것도 살 것이 없어도 아무 생각이 없어도 이 새벽부터 다들 열심히 살아가는 광경을 보면 무언가 가슴 깊은 곳에서 쿵 하는 울림이 들려올지도 모르니까요. 2017. 8. 31.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다음